안녕하세요. 오늘은 탁구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 여자 탁구의 대표적인 스타, 전지희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태극마크를 반납했습니다. 더불어, 그녀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조국인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진 국가대표의 여정전지희 선수는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한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올해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1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약해왔습니다. 그녀는 복식 경기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내며, 신유빈 선수와의 '황금 콤비'로도 유명했습니다.특히 2022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36년 만에 한국 여자 복식 선수가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탁구 역사의 한 ..